Farrari 512BB 제작기 10

창문붙이기

오늘의 작업은 앞창문 붙이기입니다.창문이 거의 반투명입니다. ㅋㅋ 예상대로 잘 안맞습니다.집게 총동원입니다. 집게 사용하실때는표면이 상할 수 있으니 휴지도 같이 물려주세요...뭐 다 그렇게 하시겠지만요.클리어파트전용 접착제만으론 힘들 것 같아 무수지접착제도 사용했습니다. 집게로 집어놓고 살살 흘려넣기...다행히 번진곳은 없네요. ㅎㅎ 망쳤던 문짝은 다시 도색하고 클리어까지 올렸습니다.그런대로 색깔은 맞는 것 같습니다. 빅스케일에 밀려버린 1/24 미완성작들입니다. 이녀석들도 얼릉 완성해야 하는데....아마도 아카데미 250LM은 폐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아카데미 250LM하고는 궁합이 안맞나 봅니다.벌써 3대째 폐기입니다...ㅠㅠ

1/16 페라리 BB512 뒷카울 완성

오전에 찰스님 작업장에 놀러가서 점심으로 밴댕이 회무침 먹고 오후에 돌아와서 일단 뒷카울은 완성했습니다. 에칭밑에 메쉬가 들어갑니다. 페라리 마크도 에칭이 있지만 작업의 용이성을 위해 메탈스티커로 붙였습니다. BB512 마크는 에칭에 먹선 넣어서 목공풀로 접착했구요 대강 자세 나옵니다. 뒷쪽은 제가 좋아하는 무광검정 도색...^^찰스님 작업장에 놀러가시는 분은 꼭 밴댕이 회무침 먹으러가자고 하세요....ㅎㅎㅎ

어쩐지 잘 되더라니...ㅠㅜ

계속되는 작업기입니다...^^ 계기판입니다. 데칼이 아니라 양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차사진을 보니 계기판 계기와 숫자들이 빨강이더군요.일단 에나멜 실버로 살살 칠해봅니다. 그위에 클리어레드 붓칠했습니다. 그리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빨간 계기판 분위기는 납니다. 운전대는 에칭이 들어갑니다. 가운데 말마크는 모델팩토리히로 스티커 붙여줬습니다. 운전석 옆에 있는 버튼류도 좀 칠해주고... 문제가 터졌습니다.창틀 마스킹하고 도색하다가 도료를 쏟았습니다. 상태 않좋습니다. 재도색 안하고 어떻게 해보려고 발악을 합니다. 일단 쏟아진 검정색은 어느정도 걷어내고 그 부분만 재도색합니다. 그럴듯 한가요?사진은 역시 색을 잘 구분 못합니다. 사진은 그럴듯해도 실제는 얼룩덜룩 못봐줍니다. 결국 사포질.... 회색 서..

계속되는 작업기

조금씩 작업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그동안 작업한 것 올려보겠습니다. 빅스케일이다보니 아무래도 디테일이 1/24보다는 좋습니다.스프링도 들어있네요. 하지만 바퀴 붙이면 하나도 안보인다는 거.... 실내도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구요... 엔진룸도 완성단계이고... 앞부분도 거의 완성~!!이제 하체는 거의 되었네요. 성급한 가조립~!!이제 모양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

계속되는 에칭작업~!!

오늘도 에칭작업 약간 했습니다. 우선 본넷 위입니다. 다음은 뒷카울입니다. 도색은 바디와 에칭 각각하였고 아직 클리어 올리기 전입니다. 이상태에서 클리어는 한방에 올리려고 합니다. 허접킷이 에칭옷을 입으니 신데렐라가 되었네요. 휠 중앙에도 에칭이 들아가지만 거의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나저나 휠을 뭐 이따위로 찍어놓았는지...휠색은 처음에는 군제 슈퍼파인실버로 뿌렸다가 마음에 안들어 군제플레이트실버 뿌렸는데 역시마음에 안듭니다. ^^;;

1/16 페라리 512BB 도색 및 엔진부 작업 등..

클리어를 제외한 도색작업은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빅스케일이고 바디가 나뉘어져 있다보니 색감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이런 도색작업은밤에 형광등 밑에서 하는 것보다 자연광 아래서 도색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하체도 보이고 휠도 보이고... 기타 잡다한 부품과 에칭들도 몇 개 빼고 다 도색하였습니다 이제 조립들어갑니다. ㅎㅎ 먼저 엔진입니다. 크기가 있으니 디테일업을 해야 허전해보이지 않는데....적색전선은 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차엔진 사진보고 열심히 연구해 봤으나 추가된 디테일업은 전선 3가닥과 동그란 에칭 6개뿐입니다. ㅎㅎ

1/16 페라리 512BB 와이퍼에칭

늦은 귀가에도 불구하고 금요일밤인 점을 감안하여 약간의 작업을 하였습니다.와이퍼 에칭만 접고 자야지 했는데 이게 쉽지 않더군요. 원래 킷에 들어있는 와이퍼입니다. 당연히 프라스틱이죠. 오토그라프 에칭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잘 감이 안오는 분을 위해서 그림 좀 땡겨보겠습니다. 이제 감이 좀 오시는지..ㅋㅋㅋ디테일이 매우 좋습니다. 이래서 한 번 에칭쓰면 헤어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순접 떡칠도 찌꺼기가 많지만 이 위에 검은 도색을 하면 다 가려주겠죠. ^^

사포...사포...퍼티....그리고 또 사포...

며칠동안 사포질과 퍼티질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부품으로 의자를 조립하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게 뭡니까.... 사포질만이 살 길입니다. 열심히 문지르면 이정도로 복구됩니다. 의자 두개 만드는데 한시간은 걸렸습니다. 에칭 적용할 곳은 뚫어주고...열심히 사포질하면서 수축난 곳은 퍼티질 병행합니다. 대강 정리된 바디 가조립..^^ 며칠의 사포질과 퍼티질로 부품손질이끝났.....는 줄 알았는데..... 박스 밑에 깔려있던 맥기 부품 등장....헉...이게 뭐야....ㅠㅠ레벨 정도는 가볍게 넘어서고 아카데미 빰치는 엄청난 맥기입니다.... 목욕준비중...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새로운 작업 개시 !!

새로운 것을 시작합니다.이번엔 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1/16 Ferrari BB512와 1/24 Ferrari BB512 동시에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둘다 에칭작업도 할 예정입니다. 대략적인 가조립 사진입니다.1/24는 최근 금형이라서 그런지 타미야 못지 않습니다.하지만 1/16은 과연 완성이나 될 지 의문시되는 품질입니다.과연 문짝이나 제대로 맞을런지.... 1/16 용 에칭입니다.autograph라는 메이커에서 나온 제품입니다.설명서가 제법 두툼한데 독일어로 써있어서 있으나 마나 입니다. 그림보고 대강 해봐야겠습니다...^^;; 효과가 보고 싶어서 얼른 하나 뜯어서 붙여봤습니다.역시 에칭의 효과는 대단하네요. 하체 사포질중에 건전지 넣는 공간 발견.....아마도 예전엔 모터라이즈로 나왔었나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