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격훈련 때문에 시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어쩌다보니 묘하게 작업시기가 겹친 K-9 작업 중 인형작업과 베이스 작업 일부 진행하였습니다. 키트내에 한국군 위장무늬 데칼이 들어있기는 한데 인형에다 데칼 붙이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냥 붓으로 그렸습니다. 일단 에나멜로 군복 무늬만 내봤습니다. 베이스도 조금 진도 나가봤습니다. 부산에서 득템한 것중 백만분의 1정도 소모했습니다. 완성하려면 아직 할 건 많고 작업실 갈시간은 없고 뭐 그렇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