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럭저럭

벌써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2주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진도 정말 안나갑니다.그나마 만들어 놓은건 때타고 접착제 흘리고 부러지고....ㅠㅠ역시 1달을 넘기면 힘들어집니다... 덥습니다... 엔진룸은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게 검은색 엔진에 무광알루미늄 위주입니다.검은 배선은 보이지도 않는군요.알루미늄관 몇가닥 더 붙였습니다.엔진룸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예정입니다.아직 갈 길이 멉니다...

1928 제작기 4번째 입니다.시작한지 1달이 지났건만 진도는 더디기만 합니다.한 2주동안 비가 거의 매일 오다보니 도색작업에 애로사항이 많더군요.일단 바디 도색작업과 클리어작업이 끝나고 광내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앞쪽 휀더 한 쪽만 광을 냈는데 크기가 있다보니 앞으로 광낼려면 손가락 좀 아플것 같습니다.이번 키트 도색작업은 다른 것과 약간 다른 순서로 진행했습니다.바디 사포질 =>서페이서 => 바디 도색 => 클리어 => 클리어 => 사포질 => 콤파운딩 => 클리어 => 사포질 => 콤파운딩 2번 클리어 올리기까지 도색후에 사포질이나 콤파운딩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결과물로 봐서는 도색후 사포질이나 컴파운딩한 것과 그리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뼈대에 엔진도 올렸습니다.아직은 무광검정(군제락카)과 무..

더디지만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외관작업하면서 사이사이에 실내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우선 시트작업입니다. 일단 시트 뒷부분의 허전한 공간을 프라판과 퍼티를 이용해 메꿔줍니다. 집에 돌아다니는우표책 겉장을 이용해 시트가죽질감을 표현해 봤습니다. 그럴듯하죠?? ㅎㅎㅎ 휠트지를 이용한 실내 바닥작업까지 하고는 가조립해봤습니다.아직 작업할 게 많습니다. 하체 작업도 진행중이고요.... 요건 무광검정 도색한 놈들이고요... 요놈들은 엔진에 들어갈 무광 알루미늄 도색한 부품들... 전체적인 대강의 가조립 모양입니다.아직 클리어 올리기 전입니다.갈길이 멉니다..

보통 맥기부품은락스에 담궈놓으면 제거됩니다만...아카데미 맥기는 코팅이 되어 있어 절대 락스로는 제거가 안됩니다.번쩍 번쩍 아카데미 맥기입니다.표면에 얼굴이 비춰질 정도로 어떻게 보면 좋은 점도 있지만 문제는 표면상태가 고르지 않고 파팅라인과프라스틱 수축이 많기때문에다듬고 나면 맥기가 엉망이 됩니다.그래서 맥기 벗겨내고 부품 다듬은 후 도색할 예정입니다. 일단 제거할 맥기부품을 런너에서 분리해서 프라스틱통에 담습니다.(위 쪽 번호판 부품 내부에 수축보이세요?? ㅠㅠ) 스프레이 부스에 놓고 냄새 제거를 위하여 브로워를 켜놓은 다음 락스가 아닌 락카신너에 담급니다.전에 빨간 바디를 목욕시켰더니 락카신너가 빨간색입니다.같이 담궈져 있는 휠은 후지미 F40 LM 휠입니다. ^^ 락카신너에 3분정도 담근 후 건저..

오늘은 와이어 휠을 만들어볼까요?사실 작품 선정시에 후한 점수를 받은 부분입니다.바퀴한개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입니다.키트에는 은색 와이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금색와이어(에나멜선)를 따로 구했습니다.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딸내미 고무줄도 한개 필요합니다. 와이어를 감기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감아볼까요?? 앞쪽부분은 다 감았습니다. 이제 돌려서 뒷 부분을 감아주고 바퀴와 다른 부품은 붙여주면.... 요렇게 완성됩니다.맥기를 벗길까 말까 고민 약간 했는데 바퀴부분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바퀴는 모두 여섯개 입니다.두개는 스페어죠.모두들 열심히 만드세요~~!!

열심히 작업하고 계신가요?봉지 뜯은지 몇일 되었지만 몇일째 사포질, 퍼티질만 하고 있습니다.킷 사출상태가 타미야처럼 깔끔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특히 하체부분은 손 볼 곳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마련한 전동공구입니다."블랙엔데커"라는 제품인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접합선 수정할 것도 아주 많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뼈대만 가조립한 모습니다.도색작업 들어가려면아직 손 볼곳이 많이 있습니다. 본체 하부와 런너 곳곳에 "MADE IN KOREA" 문구가 사출되어 있습니다.아카데미에서 국산 자동차 키트 신제품 나올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