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럭저럭

2011년 새해가 되었습니다.모든 분들 새해 건강하시고소원성취 하세요.얼마전에 완성하였던 차고 비네트의 아크릴케이스를 만들어 주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용한 킷은후지미 미니쿠퍼 + 별매에칭,후지미 게라지 킷 + 게라지 Tool 킷, 타미야 랠리 미케닉 킷 일부가 사용되었고 베이스는 다이소에서 파는 나무박스이고 아크릴케이스와 화분, 벽시계 등등 몇개는 자작입니다. 완성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자동차 킷 제공하고 사진도 찍어준 바나나우유님, 게라지 Tool 세트 뺏어온 천사돌이 형님, 삼다수 박스 제공해준 몬스터님, 작업 중간중간 조언을 아끼지 않아준 스쿠데리아 회원님들 모두 감사~!! 이제 비네트의 케이스를 씌우고완성품은 선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다시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RRARI 550 MARANELLO Le mans 2005, #52 완성을 보았습니다.올해 두번째완성작이군요.1/24 스케일의studio27 제품인 레진킷입니다.실내 배선 몇개 빼고는 특별한 디테일업 없이 키트내의 재료만을 사용했습니다.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하니 좋네요.즐감하세요. 실수가 꽤 많았지만 스스로에게 많이 배운 킷입니다.그럼 다음에 또...^^

2009년 첫 자동차 완성작입니다. 하룻만에 완성한 [ACADEMY]1/43 LAMBORGHINI REVENTON 입니다. 바디는 유광검정 베이스에 피니셔스 라이트건메탈로 도색하였고 실내는무광검정과 탄의 투톤입니다.원래 실차가 유광이 아니라서 바디 유광클리어 도색과 컴파운딩 과정은 생략하였습니다. 차고는 좀 높아보여서 약간 낮추었습니다. 앞쪽과 뒷쪽에 메쉬로 디테일 업카본무늬는원래 양각되어 있는데 카본무늬 부분만 반광클리어 올려줬습니다. 부담없이 하나 만들어 보세요...ㅋㅋ

작년에 완성하였던 녀석인데 피규어 재도색하고 사진도 다시 찍었습니다. 지난번엔 성의없이 칠했던 정비아저씨들을 이번엔 재우아빠 도움으로 정성들여 다시 칠해줬네요.(피규어중 뒤에 서있는 아저씨 얼굴은 재우아빠 솜씨입니다.^^)아직 인형 칠하기는 서툴지만 지난번보단좋아졌습니다. 혹시 작년에 못 보신 분을 위해 살짝 설명드리면[FUJIMI]1/20 Ferrari 126C2 LongBeach 기본모델에다가 [KA-Models] Perfect Parts 적용했고 피규어는 아주 오래전에 타미야에서 나왔던 1/20 인형들입니다. 그럼 즐감~!!

이제 2008년도 이틀이 안남았군요. 참 시간 잘 갑니다. 올해는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좋은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고...내년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럼 한해 가는 기념으로 모형 결산합니다. 1. 2007년 11월부터 3개월 걸려 완성한 1/8 스케일의 포커 부가티.처음에 시작할때는 이걸 언제 만드나 싶었는데 완성이 되더군요...ㅎㅎ 2. 후지미 1/20 킷에 카모델스 디테일 킷을 적용한 페라리 126C2 입니다. 타미야 피규어 몇 개 넣으니 그럴 듯 하죠? ^^ 3. 아카데미 1/24 페라리 250LM 입니다. 킷은 만원짜리인데 휠은 4,000엔이라는... 4. 가벼운 마음으로 만든 후지미 1/20 페라리 355 스파이더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완성작~!! 2008년의..

올해 들어 4번째 완성작입니다.이번에도 페라리네요.엔진없는 간단한 후지미 키트입니다. 하지만 클리어트러블 때문에1년 넘게 방치되어 있다가 신너목욕하고완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막힌 곳 좀 뚫고 안전밸트도 달아주고 메탈스티커도 좀 붙이고 뭐 그렇게 완성했습니다.완성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사진 나갑니다. ^^ 작업중인게 몇 개 있긴한데요즘 워낙 작업시간이 없어서 다음 완성작은 기약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이걸로 쫑일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길...^^

오랜만에 완성작 등록입니다.올해는 겨우 3대째 등록이네요. 오랫동안 속썩였던 아카데미의 페라리 250LM 입니다.부품구성이야 아시다시피 매우 간단하지만 완성하기가 간단치 않더군요. 메쉬 들어가는 부분은 뚫어서 연질메쉬 사용했고 휠은 모델팩토리히로 별매휠입니다. 킷에 들어있는 데칼품질이 극악합니다.붙기는 붙는데 클리어에 갈라지고 마스킹테입에 뜯어지고...몇번을 망쳤지요.그래서 번호판 데칼 흰색부분은 마스킹후 도색한 거고 숫자부분만 잘라서 사용했습니다.혹시 별매의 번호판 데칼을 구할 수 있는 분이라면 별매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촬영 장비 일체 제공 및 기술 제공(?)하신 천사돌이님 감사합니다. ^^

지난 3월에 완성했던 부가티를 이제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덩치가 크다보니 스튜디오에 겨우 우겨넣고 찍었는데 포토샵으로 배경만 좀 정리했습니다.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만 나갑니다. 이녀석도 엠파워님의 무시무시한 캐논으로 천사돌이 형님이 촬영해주셨습니다. 저도 몇장 찍어봤는데 사진기 겁나 좋더군요..^^ 날씨 좋은 날 야외촬영이라도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네요. ^^;;

꽤 오랜시간 작업끝에 완성을 보았습니다. 모형동지분들의 전폭적인 도움 덕분입니다. 대략적인 모습은 이미 제작기에서 보셨을테니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 쭈~욱 나갑니다. ^^ 기본 킷 + 퍼펙트파츠는 카모델스에서 제공해주셨고,케이스와 사진기는 M-POWER님 제공,사진촬영은 천사돌이님이 수고해주셨고,피규어는 찰스님 제공,피규어 도색은 재우아빠님이 도와줬고,도색에 사용한 실차용 페라리 도료는 M POWER님, lubu님이 제공,바나나우유님도 이것 저것 도구 지원....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조언과 지원이 아주 많았습니다.정말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제가 준비한 건 하나도 없네요...여러분이 차려놓은 밥상에 저는 숟가락만 하나 올려 놓았을뿐이군요....ㅎㅎ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후지미에서 오래전에 나왔던 페라리 512BB 빅스케일입니다.킷 상태는 상당히 안좋지만 오토그라프 라는 회사에서 나온 에칭이 있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9월 23일에 작업을 시작하였으니 한달 열흘정도 걸렸네요.역시 작업시간이 한달을 넘어가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더군요.마지막은 대강...ㅎㅎ 일단 일반적인 얼짱각도에서...문짝도 잘 안 맞고 뒷카울도 안 맞고 여기저기 안맞는 곳이 많네요. 유리창이 거의 반투명입니다. 지문까지 찍혔네요.... 헤드라이트는 팝업방식입니다.실제로 올라오게 할 수는 있는데 영 힘들어서 그냥 내린 상태에서만 사진 찍었습니다. 빅스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상세한 디테일이죠.우선 본넷을 열어보았습니다.엔진은 뒤에 있고 이곳은 스페어 타이어 정도 들어갑니다. 이번엔 뒷카울을 올려보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