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올리는 제작기네요.
작업여건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찍고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점점 귀찮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이라도 올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데칼작업입니다.
하지만 이런 굴곡에 데칼 붙이기는 좀....
완전 장난 아니군요.
일단 하는데까지 붙여놓고 나머지는 땜빵입니다.
데칼 작업에서 이런 보수작업은 필수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이런 덧칠작업에는에나멜 물감이 좋습니다.
락카계열 도료는 너무 빨리 말라서 덧칠이 어렵고 붓자국도 심하지만
에나멜은 건조가 느려 칠하기도 좋고 나중에 클리어를 올리면 약간 도료가 살짝 녹으면서
경계가 흐려져붓자국도없어집니다.
어제 하루종일 붙인 카본데칼입니다.
완전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이제 대강의 부품도색과 데칼작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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