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잘 말렸는데...
클리어 올리다가 쏟았습니다...우째 이런일이...ㅠㅠ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치밀었지만 잠깐의 심호흡뒤에 신너목욕시켰습니다.
일주일간의 기다림이 도루묵이 되었네요...
사고현장입니다.
에어브러쉬 컵에 너무 클리어를 많이 담았었나 봅니다.
약간 에어브러쉬를 기울이는 순간 왈칵...
사진으로는 잘 구분이 안가지만 클리어가 쏟아진 곳은 옅은 핑크로 변색이 되었습니다...
봉지 두개를 포개고 바디 넣고는...
제 목욕전용 신너입니다..
지난번에 빨간바디를 목욕시켰더니 빨간색이 되었군요.
목욕후입니다.
먹선부분의 찌꺼기는 뭐 대충 청소해줘야죠...
본넷은 연대책임으로 역시 목욕....
이제 핑크색이 되었네요...
참 맥빠지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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