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365 개조작업입니다.
승용은 와이퍼가 양쪽에 한개씩 두개이지만 레이싱은 가운데 한개의 와이퍼만 있습니다.
일단 뚫려있는 와이퍼 구멍을 막아줍니다.
런너를 라이터로 달궈 늘여준 다음 구멍에 넣어줍니다.
적당히 자르고 사포로 다듬어주면 됩니다.
서페이서를 다시 뿌려보니 역시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다듬어 줍니다.
요건 앞범퍼에 붙는 날개입니다.
원래는 따로 만들어서 검은색 도색후에 완성된 바디에 나중에 붙여주려고 계획했었는데 곡면에 붙어야 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붙일 자신이 없어 그냥 현재상태에서 만들어 붙여주기로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곡면에 맞게 잘라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꽤 오래 걸렸어요.
서페이서 다시 뿌려주고 건조 된 후에 다시 화이트서페이서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이제 외관은 끝났습니다.
아! 사이드 밀러 만들어야 되는군요...
도색작업을 해야 하는데 너무 춥네요.....
'Ferrari 365GTB4 Daytona 제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5 개조작업(6) (12) | 2006.12.24 |
---|---|
365 개조작업(5) (13) | 2006.12.11 |
365 개조작업(4) (9) | 2006.12.08 |
365 개조작업(2) (7) | 2006.11.30 |
365 개조작업(1) (18) | 2006.11.27 |